맥심모델 강인경 씨가 도를 넘은 악플러들이 보낸 인스타그램 DM에 화나 직접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받은 DM을 공개했다.
DM을 보낸 팬은 “저 누나랑 자고 싶은데 얼마면 될까요…?”라고 말했다.
강인경은 이에 대해 “한가지만 부탁 드린다. 이런 DM은 정말 견디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이렇게 인격적으로 모독을 당해도 되는 일은 아니지 않냐. 자제 부탁드린다”고 경고했다.
강인경은 지난 2월에도 악플에 관한 게시 글을 남겼다.
그는 “저번에 여자분들끼리 제 영상에다가 심하게 욕하면서 자기들이 더 이쁘다고 얘기하길래 제가 답글로 살이나 빼. 병 걸린 뚱땡이들아. 이랬는데 댓글 삭제하고 사라졌다”고 적었다.
이에 팬들은 “내가 다 통쾌하다”, “왜 그런 댓글을 다는지 모르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7년생 모델 강인경은 맥심 모델이며, 자극적인 옷차림으로 97만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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