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안산)

저조한 득점이 고민이라고 털어놓은 부산 아이파크의 박진섭 감독이 공격적인 축구를 예고했다.

부산은 4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2연패를 포함해 최근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안산전 승리가 절실한 이유다.

박진섭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경기력은 서서히 좋아지고 있는데, 득점력이 많이 떨어져서 걱정이다. 아무래도 공격에 무게를 좀 더 실으려고 포메이션이나 전술적인 변화를 조금 가져갔다. 훈련 시간이 짧긴 했으나, 오늘 경기에서 준비한 걸 얼마만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라며 안산을 상대로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고 귀띔했다.

부산은 이날 드로젝과 라마스가 투톱으로 나선다. 외국인 선수들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박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득점을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라마스 등 외국인 선수들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는 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드로젝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마무리가 조금 아쉽다. 선수들과 이야기를 계속 나누고 있다라며 외국인 선수들의 분발을 바랐다.

박 감독은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았지만, 부산은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라던 박 감독은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쉽지 않은 것 같다. 또 워낙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경기 준비를 하느라 훈련 시간을 많이 가져가지 못하는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최하위를 어떻게든 탈출하고, 내년에 달라질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팬들에게 심어드리는 게 남은 시즌 목표라고 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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