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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 주축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에 보탬이 되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경남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광진·유용현·국진우·안호진 등 네 선수가 지난 9일 구단 U-15팀인 함안 군북중학교를 찾아 선수들과 구슬땀을 흘렸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 네 선수는 유망주 선수들을 독려하고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으며, 축구 선수가 지녀야 할 자세를 설명했다. 또한 이광진과 유용현을 각각 중심으로 삼아 11대11 경기를 했다.

이광진은 “어린 선수들과 만나 훈련하다보니 학창 시절이 생각났다.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구단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일이기에 이번 수업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와 축구 선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태현 군북중 골키퍼는 “프로 선수들과 훈련해 긴장도 많이 했지만 자발적으로 우리를 지도해준 것에 감사하다. 프로의 다름을 느낄 수 있었고 보고 배울 점도 많았다. 아직 부족해도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는 동기 부여가 된 하루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경남 선수단은 오는 11일에는 창원축구센터 보조경기장에서 U-12 선수단을 만나 지도할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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