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한복을 마음에 들어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시집살이로 한복을 주문한 정수영에게 편하다고 미소 짓는 이하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은주(정수영)는 김태주(이하나)를 위한 한복을 주문했고 장영식(민성욱)은 “이러다 진짜 결혼하겠네?”라고 걱정했다. 이에 나은주는 “고모님은 최대한 늦게 하길 바라시는 데 우리도 그게 좋지 않겠어?”라고 답했다.

진료가 끝난 김태주는 촬영이 늦게 끝날 거 같다는 이상준에게 먼저 가 있겠다며 괜찮다고 말했다.

짐을 들고 이상준 집으로 향하던 그는 “사실 안 괜찮아. 전쟁터 혼자 나가는 거 같아. 너희 엄마도 무섭다. 하지만 힘을 내자. 김태주”라며 의지를 다졌다.

김태주는 자신을 무시하고 빠르게 지나가는 장세란(장미희)에게 깜짝 놀랐고 나은주는 장세란 분장을 하고 그를 맞았다.

나은주는 “고모님께서 태주 씨를 저한테 맡기셨어요”라고 말했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편하게 들어오라고 미소 지었다.

그는 “고모님은 직접 쌀을 가지고 떡집에 가셨어요. 좋은 쌀로 백설기를 맞추시려고요. 상준이 아버님 기일이어서 제사를 모실 거거든요. 아주 날짜를 딱 맞춰 잘 왔어요. 고모부님한테도 태주 씨 인사시키는 거니까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랑 같이 음식 준비 시작해요”라고 말했다.

편한 옷을 준비했다 말한 나은주는 한복을 가리켰다.

한복을 입은 김태주는 “이거 너무 편한데요”라고 미소 지었고 나은주는 당황했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