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영상 캡처

배우 한가인이 공부를 잘했던 비결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한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가인은 "남편인 배우 연정훈과 잘 맞을 때는 언제냐"라는 질문에 "남편과 1부터 100까지 완전 다르다. 식성 성격도 180도 다른데 제일 잘 맞을 때가 남 뒷담화 할 때 기가 막히게 맞는다. 신혼 때는 침대에 누워서 뒷담화 하다가 새벽 3~4시까지 남 욕을 하다가 잤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서장훈은 한가인에게 "남들보다 예쁘다는 사실을 언제 알았냐"고도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대학 가서 알았다. 그 전엔 정말 몰랐다"고 답했다. 한가인은 "데뷔 전 뉴스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같은 반 친구들이 '현주 예쁘니까 시키자'라고 해서 인터뷰를 했다. 그때 촬영하면서 '만일 내가 TV에 나오게 되면 이게 자료 화면으로 쓰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가인 씨가 공부도 잘했다. 수능 400점 만점에 384점을 받았다"는 MC의 말에 진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가인은 "실제 점수는 380점이었다. 1점씩 1점씩 올라가더니 384점까지 올라왔다. 굳이 제가 내리고 싶지는 않았다"며 웃었다.

이날 한가인의 공부 비법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가인은 "수업시간에 집중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수업시간에 단 한 번도 졸거나 딴짓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서장훈과 신동엽은 "그건 비결이라고 할 수 없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필기 잘 해도 꼴등하는 애들이 있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