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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에서 냉철하고 정확한 분석으로 점수를 예측해 주목을 받고 있는 크리스 서튼이 한국의 2차 가나전 승리를 예상했다.

서튼은 25일(한국 시간) 영국 BBC를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예상 결과를 발표했다. 조별리그 1차전이 모두 종료된 지 하루 만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밤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1차 우루과이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을 얻었다.

서튼은 “한국은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기회가 있었다. 단지 두 팀 중 어떤 팀도 득점하지 못했을 뿐이다. 한국은 아마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린 조에서 16강에 오르기 위해 가나를 이겨야 할 테다. 이는 근접할 거다”라고 평가하며 1-0 승리를 예상했다.

한편, 같은 조에서 예정된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2차전을 놓고는 0-0 무승부를 예상했다. 서튼은 “많은 무승부 예측을 하진 않지만, 느낌이 온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계속 쓰러지고 심판이 이를 신경 쓴다면 페널티킥을 통해 포르투갈이 이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 그렇지 않길 바란다”라고 꼬집었다.

앞서 서튼은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한 예측에서 총 16경기 중 12경기 결과를 맞혔다. 이중 정확한 점수까지 예상한 경기는 세 개였고, 이중에는 일본이 독일을 2-1로 잡는 결과도 포함됐다.

또, 한국이 속한 H조에서 16강에 진출할 팀으로 포르투갈(조 1위)과 한국(조 2위)를 꼽았다.

서튼은 현역 시절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명성을 떨쳤다. 블랙번 로버스 유니폼을 입고 앨런 시어러와 1994-199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끈 바 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B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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