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출신 겸 배우인 이준호가 '2022 AAA' 대상을 차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2 AAA'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려 이준호는 대상인 올해의 배우 부문 트로피를 얻었다.

트로피를 움켜진 이준호는 "'2017 AAA'에서 배우로서는 처음 상을 받았는데 오늘 대상을 받으니 그날이 떠오르면서 초심을 되새기게 된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보내 주신 큰 사랑 덕분에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좋은 영향, 좋은 연기, 좋은 에너지로 여러분들께 찾아가고 싶다는 꿈이 생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상으로 생각하고 멋진 연기로 보답하는 이준호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준호는 '2017 AAA'에서 베스트 셀러브리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5년 만에 배우 부문 단독 대상 수상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준호는 올해의 배우상 뿐만 아니라 핫트렌드상까지 거며지면서 그의 인기도를 또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준호는 핫트렌드상을 받은 후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분들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 열심히 다음 작품 준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정조 이산으로 매력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이준호가 곧 이산"이라는 극찬을 ㅂ다으며 17.4%라는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식을 줄 모르는 배우 이준호의 인기

사진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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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제34회 한국 PD대상'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 부문,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인기상,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등 전적이 화려한 이준호의 면모이다.

현재 이준호는 새로운 드라마로 복귀중에 있다. '킹더랜드'는 2023년 JTBC 새 드라마로 현대극 로코 남주로서 명석한 두뇌를 가진 킹 그룹의 후계자 구원 역을 맡아 여심을 흔들러 온다. 이준호는 소녀시대 출신 겸 배우인 임윤아와 합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이준호는 14일 오후 '2022 AAA' 행사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배우 이준호는 2008년 보이그룹 2PM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의 '다람쥐' 역을 시작으로 KBS2 '김과장',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지금 까지도 현재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