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과 헤어진 현아가 "쇼미더머니11"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2022년 12월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에는 8명의 래퍼들이 세미 파이널에 나선 가운데 잠비노의 피처링으로 현아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 됐습니다.

이날 던말릭과 잠비노의 세미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는데 던말릭은 "야망에 대한 노래를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빡세게 가보자. 이런 비트를 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빡빡한 삶을 배우기 위해 수강실에서 연봉 100억의 1타 강사 이지영 강사를 만났습니다. 

 

이지영 강사는 "빡센 걸로는 나도 한 빡 한다"라며 "나는 새벽 4시 30분에 시간이 항상 맞춰져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지영 강사는 빡센 인생을 위해 동기부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지영 강사는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듣지 마라. 내 강의를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저런 사람들의 얘기를 듣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빡세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던말릭은 이지영 강사의 아이디어로 가사를 써서 독특하고 재밌는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박재범은 "예상대로 강력했다. 랩 오마카세였다"라고 말했다. 알티는 "빡에 대한 무대는 정말 발로 뻥 차는 시원한 무대였다"라고 평가했다. 

이번에는 박재범, 슬롬팀의 잠비노가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감성래퍼로 불리는 잠비노가 파격적인 무대를 만들었다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잠비노는 "이번 무대에는 멋있어 보이는 잠비노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범은 "내가 사람을 멋있게 보이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잠비노는 로꼬와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됐는데 여기서 잠비노는 깜짝 피처링으로 또 다른 사람을 언급했고 로꼬는 "승산이 있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잠비노의 무대에 현아가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잠비노는 'Like Water' 무대로 물이 튀어 오르는 시원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피처링으로 로꼬와 현아가 등장했는데 현아는 분홍색 털모자를 쓰고 등장해 강력한 카리스마로 한순간에 무대를 사로 잡았습니다.

현아는 2022년 11월 30일 자신의 SNS에 "헤어졌어요"라며 오래동안 사귀였던 던과 결별을 알렸습니다.

현아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며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아와 던은 2016년 열애를 시작한 이후 6년 만에 결별했습니다. 현아와 던 두 사람은 2018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둘의 결별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