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김신영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김신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건강하게 돌아올게요"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의 검진표에는 '코로나19 확진'이라고 적혀있다.
이 여파로 이날 진행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김신영이 불참했으며 정모가 스페셜DJ로 나섰다.
정모는 "김신영씨가 (오늘) 아침에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코로나19)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라며 "급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니까 몸 관리 잘해서 큰 탈 없이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앞서 장염과 노로 바이러스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라디오 DJ 자리를 비웠다. 하지만 이날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7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또 지인에게 금전 협박을 당해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도 알려진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