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인’ 기안84-코쿤-이주승이 대성리로 MT를 떠났다.
2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79회에서는 기안84-코드 쿤스트-이주승의 ‘기라인 단합대회’, 이종원의 ‘긍(정)수저’ 편이 전파를 탔다.
먼저 코드 쿤스트가 이주승이 운전하는 차를 탔다. 지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당시 어색한 관계였던 둘은 그때보다 친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서로를 위해 간식까지 준비한 것. 영상을 보던 이장우는 둘이 곤약으로 만든 쫀득이를 먹자, “저런 거 먹으면 살이 찔 수 없다. 열량을 씹으면서 다 쓰는 것”이라며 반발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도 합류하자 ‘기라인’ 창단 멤버가 완성됐다. 창밖으로 까마귀를 발견한 코드 쿤스트는 “우리 상징으로 하자”라고 제안했다. 기안84는 “좀 재수 없지 않냐?”라고 하다가 이내 “슬슬 정체성이 잡혀가고 있어”라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기안84는 “이제 팜유 끝났구먼. 우리의 시대가 오고 있어”라며 기뻐했다.
대성리에 도착하자, 이주승은 40명 수용 가능한 숙소를 보고 대만족했다. 기안84는 “내년엔 저곳이 꽉 차지 않을까?”라며 기대했다. 이어 그는 창단 멤버인 코드 쿤스트, 이주승에게 “그때쯤 되면 너희도 감투 하나씩 두르는 거야”라며 학생회장, 행동대장으로 지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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