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 중인 한 여배우가 우월한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은 배우는 바로 최혜정 역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차주영이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 글로리 혜정이.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더 글로리' 속 뛰어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배우 차주영의 사진이 여러 장 담겨 있었다. 그는 몸에 붙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열연하고 있었다. 부각된 몸매와 미모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송혜교 말고 차주영만 보인다", "몸매 실화인가", "이런 배우가 있었다니", "섹시하기도 한데 카리스마 무슨 일이냐", "엄청 포스있다. 연기도 굳굳", "다른 작품들도 찾아봐야지", "더 글로리는 차주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공개된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은 문동은(송혜교 역)에게 끔찍한 학교 폭력을 행사한 가해자 중 1명인 최혜정 역을 맡으며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평범한 집안의 딸로 태어난 그는 박연진(임지연 역), 이사라(김히어라 역) 등과 어울리기 위해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
한편 1990년생인 차주영은 올해 33세다. 유타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지난 2016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남주연 역할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갔다.
그러다 지난해 방송된 OCN 드라마 '키마이라',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차주영은 뉴트로지나 아시아 글로벌 모델, 카스, K2 아웃도어 광고 등을 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인기와 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